로또 번호 조합기
💡 판매점에 따라 당첨확률이 다를까?
많은 분들이 “그 판매점에서 1등이 자주 나왔다”는 말에 혹합니다.
하지만 이건 단지 우연의 결과일 뿐이에요.
✅ 이유를 간단히 정리하면
- 유명 판매점은 손님이 많기 때문에 많은 로또가 팔립니다.
(예를 들어 동네 슈퍼에서 100장이 팔릴 때, 유명 판매점은 10,000장이 팔릴 수 있어요.) - 팔린 로또가 많으니 당연히 1등이 나올 가능성도 커 보이는 것입니다.
(확률이 높은 게 아니라, 표본 수가 큰 것일 뿐이에요.) - 하지만 한 장 한 장의 로또는 어디서 샀든, 누구에게 샀든 당첨될 확률은 동일합니다.
(즉, 내 로또 한 장이 1등일 확률 = 8,145,060분의 1 → 어디서 사든 같음!)
로또를 사러 갈 때 “이 판매점은 잘 되더라”, “저기서 1등이 많이 나왔다더라” 하는 얘기 들어본 적 있지 않나요? 그래서 굳이 멀리 있는 유명 판매점까지 가서 로또를 사는 분들도 많습니다. 하지만 사실은 로또 당첨확률은 어디서 사든, 누구한테 사든 똑같습니다! 왜 그럴까요? 오늘은 이걸 아주 쉽게 풀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.
🎲 로또는 독립시행 확률이다!
먼저, ‘독립시행’이라는 말을 쉽게 풀어볼게요.
- 독립시행이란?
각각의 로또 추첨은 이전과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.
예를 들어, 지난주에 어떤 번호가 나왔는지, 어떤 판매점에서 많이 당첨됐는지는 이번 추첨에 전혀 영향을 주지 않아요. - 로또의 경우, 매주 1부터 45까지 숫자 중 6개를 뽑습니다.
이 6개의 숫자는 완전히 무작위(random) 로 뽑히기 때문에,
특정 판매점에서 샀다고 해서 당첨번호가 영향을 받는 일은 절대 없습니다!
🔑 꼭 기억하세요!
- 로또는 추첨할 때마다 독립적인 확률로 진행됩니다.
- 지난주, 지난달, 지난 해 어떤 판매점에서 당첨자가 나왔는지는 이번 추첨과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.
- “명당에서 사면 당첨될 확률이 높다”는 것은 심리적인 착각입니다. (많이 팔리니 그만큼 당첨자도 많이 나오는 것처럼 보일 뿐!)
로또 당첨확률
로또(로또 6/45)의 당첨 확률은 45개의 숫자 중에서 6개를 고르는 조합의 확률을 기반으로 계산됩니다. 아래에 1등부터 5등까지의 당첨 조건과 각각의 확률을 자세하고 쉽게 설명해드릴게요.
✅ 기본 개념부터 이해하기
- 총 숫자: 1부터 45까지 총 45개 숫자
- 선택 숫자: 6개를 중복 없이 고름
- 보너스 번호: 추첨 시, 추가로 1개를 뽑아 2등 판별에 사용
🎯 로또 등수별 당첨 조건 및 확률
| 등수 | 당첨 조건 | 당첨 확률 | 확률 비율 (대략) |
|---|---|---|---|
| 1등 | 선택한 6개 숫자 모두 일치 | 1 / 8,145,060 | 약 0.0000123% |
| 2등 | 5개 일치 + 보너스 번호 일치 | 1 / 1,357,510 | 약 0.0000737% |
| 3등 | 5개 숫자 일치 | 1 / 35,724 | 약 0.0028% |
| 4등 | 4개 숫자 일치 | 1 / 733 | 약 0.136% |
| 5등 | 3개 숫자 일치 | 1 / 45 | 약 2.22% |
📌 1등 확률 계산 자세히 보기
45개 중 6개를 고르는 조합 수 =
C(45, 6) = 8,145,060가지
즉, 1등을 하려면 8,145,060분의 1 확률을 뚫어야 해요.
참고로, 번개에 맞을 확률보다 낮다는 말도 있습니다.
🔍 예시로 쉽게 설명
- 로또 한 장을 샀다는 건,
8,145,060개의 조합 중 단 1개를 선택한 것과 같아요. - 만약 로또를 1,000장 사도, 1등이 될 확률은 약 0.0123%밖에 안 됩니다.
🧠 참고 꿀팁
- 보너스 번호는 2등 당첨 판단에만 사용됩니다.
→ 6개 숫자 중 5개 일치 + 보너스 번호 = 2등 - 자동 vs 수동 당첨 확률은 동일합니다.
→ 어떤 방식으로 뽑든 확률은 1/8,145,060
🌟 결론
어디서 사든 당첨확률은 똑같습니다.
복권 명당에 줄을 서서 살 필요도 없습니다.
중요한 건, 로또는 재미로! 과도한 기대와 과소비는 피하고, 건전하게 즐기세요!